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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스포츠 스타디움…NYPD 테러대응팀 배치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11/1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11/13 18:28

1차로 MSG·바클레이센터
양키구장·씨티필드 등에도

뉴욕시경(NYPD)이 스포츠 스타디움에 테러대응팀을 배치한다.

12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시경은 곧 맨해튼 미드타운 매디슨스퀘어가든(MSG)과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Barclay Center)에 10여 명의 테러대응팀 요원을 파견해 치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요원은 최근 2주 동안 테러대응 특별교육을 받았으며 근무 시 사용할 반자동 콜트 M4 라이플 사용법도 배웠다. 테러대응팀은 특수헬멧과 방탄조끼·헤드셋 등을 착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경은 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보안을 강화했지만 지난 10월 말 맨해튼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한 후 테러대응팀 고정 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경은 내년 여름부터는 브롱스 양키스타디움과 퀸즈 씨티필드, 브루클린 MCU파크에도 테러대응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경 관계자는 “테러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라며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보호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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