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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故 김주혁, 떠난지 16일째..블랙박스·차량분석이 의문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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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17/11/1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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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16일째가 됐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더욱 애통해하고 있는 상황.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주혁의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기는 과정 중 조수석 의자 밑에서 블랙박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사고 당시 전방이 담겨져있다. 고 김주혁은 주행을 하다 잠시 멈춰선 뒤 차선을 바꾸고 그랜저 차량과 추돌한다. 이어 갑자기 질주하면서 화단을 넘어 아파트 입구까지 돌진한다.

하지만 이 영상에는 차량 내 음성녹음 등이 되지 않았다. 경찰은 고 김주혁이 블랙박스의 음성녹음 기능을 꺼둬 녹음이 안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혹시라도 블랙박스 본체 등에 음성녹음이 돼 있는지 정밀 분석을 벌이는 중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선 고 김주혁의 부검 결과 사고 당시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 원인은 1차 소견과 마찬가지로 머리뼈 골절 등 머리 손상으로 판단했다.

일각에선 심근경색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안타깝게도 고 김주혁의 부검에선 사고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은 상태다.

이에 블랙박스의 정밀분석이 이번 사고의 의문점들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혁의 차량에 대한 감정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이는 한 달가량 더 걸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15일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장소 조사를 벌여 차량 속도와 타이어 흔적(스키드마크) 등에 대한 분석을 벌일 계획이다.

급격한 심장·뇌 기능 이상, 자동차 결함 등 다양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고 김주혁의 황망한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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