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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 화백 롱비치 뮤지엄 전시 오프닝

안영일 화백 롱비치 뮤지엄 전시 오프닝 '물의 화가' 안영일 화백의 전시회 '하늘이 물에 닿았을 때'가 지난 10일 시작해 내년 1월 28일까지 롱비치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안 작가의 작품은 최근 주류사회에서 재조명되면서 유명 뮤지엄에서의 초대전이 이어지고 있다. LA카운티미술관에서도 내년 1월 22일까지 안 작가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번 롱비치 뮤지엄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물' 시리즈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뮤지션, 하버 등 48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9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안 화백(맨 왼쪽)의 에세이집과 도록에 사인을 받고 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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