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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레포테인먼트] LPGA 첫 '한인 시즌 16승' 나올까

[LA중앙일보] 발행 2017/11/16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7/11/15 21:11

사상 첫 '한시즌 한인 16승'의 대기록이 이뤄질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2017년 마지막 이벤트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6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6556야드)에서 티오프한다.

33회째인 투어 챔피언십은 각 부문별 개인 타이틀이 모두 확정되는 주요 대회이기도 하다. 2015년 15승을 합작한뒤 올해 타이기록을 세운 한인낭자들은 마지막 대회까지 16승째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계기사 8면>

지난달말 베테랑 지은희(30.한화)가 대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등극한 이후 나머지 아시아 2개 대회서 크리스티 커(미국).펑샨샨(중국)에 우승을 양보했다.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한국 강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올해의 선수를 포함, 다승-상금왕-평균타수 부문의 타이틀이 모조리 확정되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한인 낭자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다.'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유소연(162점)-펑샨샨(159)-신인왕 박성현(157)-렉시 톰슨(147)이 이번주 자신의 성적과 상대의 순위에 따라 모두 1위에 오를수 있다.

1위는 30점-2위는 12점-3위는 9점을 획득한다.

상금왕 역시 장타자 박성현이 226만2472달러로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2위 유소연(196만4425달러)이 29만8317달러 차이로 추격중이다.

CME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62만5000달러에 달해 3위 펑샨샨.4위 톰슨도 상금왕에 오를 기회가 있다.

최저 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도 1위 톰슨(69.147타)과 2위 박성현(69.259타).3위 전인지(69.269)의 차이가 거의 없다.

또 세계랭킹도 1위 펑샨샨(8.46점)-2위 박성현(8.44점)-3위 유소연(8.43점)간의 차이가 0.03점에 불과하다.

올 정유년에 김인경(3승)-박성현(2승)-유소연(2승)-박인비-이미향-양희영-김세영-이미림-고진영-장하나-지은희 등 11명이 챔프에 오른 한국의 마지막 대회 결과가 주목된다.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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