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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66 페어팩스 구간 대대적 개선공사

정체 해소 위해…공청회서 주민 의견 수렴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센터빌, 페어팩스를 가로지르는 66번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개선공사를 앞두고 있다.

495번 벨트웨이부터 게인스빌에 이르는 총연장 22.5마일의 66번 고속도로는 2017년 말 개선공사를 시작해 2022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66번 고속도로 벨트웨이부터 워싱턴 DC 사이의 구간처럼 톨레인이 생겨 통행료가 부과된다.

버지니아 교통부는 이번 개선공사로 교통체증이 잦은 벨트웨이 바깥 구간의 66번 고속도로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설계에는 2차선의 급행차선과 3차선의 기본도로, 버스, 자전거, 보행도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 예산 3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인 생활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한인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통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교통부는 66번 고속도로 재개발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열고 있다. 구간 별로 열리는 공청회는 13, 14일에 이어 오늘(16일) 오후 6시 파이니 브랜치 초등학교(8301 Linton Hall Rd. Briwtow, VA)에서 열린다.

교통부는 이 공청회에서 게인스빌부터 센터빌 29번도로 까지의 1공기 건설에 대해 설명한다고 알렸다.

교통부는 공청회 외에도 전화, 문자, 이메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문의: 703-259-1775 Transform66@VDOT.Virginia.gov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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