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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피자가 더 좋다”

뉴욕 시장 대변인 트위터에
뉴욕 언론들 일제히 맹비난

뉴욕시장실 언론담당 대변인이 시카고 피자를 추켜세우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뉴욕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4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빌 데 블라지오 뉴욕시장 대변인 에릭 필립스가 트위터에 시카고 피자를 상징하는 페쿼즈 파이 사진과 함께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며 가까이 있지 않다”고 지난 11일에 게시했다.

또, 필립스 대변인은 트위터에 “평평하고, 접어지며 소금이 적은 것(뉴욕식 피자 지칭)도 괜찮다”며 “하지만 나는 시카고 스타일의 피자를 좋아하며 이 상황은 마치 솔즈베리스테이크와 실제 스테이크의 차이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뉴욕 미디어들은 “피자 배신”이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특히 뉴욕포스트는 “명백하게 수치스러운지 모르는 직원”이라며 “페쿼즈 파이는 단순히 페페로니와 소스가 올라간 특색 없는 피자”라고 깎아 내렸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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