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키우기 좋은 곳 빈부격차 확대
유적별 '지니계수' 분석
워싱턴주립대학 연구팀은 약 1만1000 년 전 이후 번성한 60여 개 문명의 유적에서 파악한 가구별 '재산'을 근거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는 논문을 15일 자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빈부 격차는 농경이 시작되면서부터 점차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0.2 전후였던 지니계수가 농경 시작 2500년께는 신대륙과 구대륙에서 모두 0.3을 넘어섰다,
이후 신대륙에서는 이 수준에서 정체됐지만, 구대륙에서는 농경 시작 5000년 후에는 0.4 전후, 6000년 후에는 0.6 전후로 확대추세가 계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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