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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희 제43대 회장 취임

워싱턴영남향우회

워싱턴영남향우회가 이옥희 제4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을구 임시회장은 이옥희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옥희 신임회장은 “하나가 되는 향우회, 한미동맹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면서 “일단 내년 2월 정월대보름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특허청 박충기 행정판사는 이옥희 신임회장과 박을구 임시회장에게 메릴랜드주상원의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옥희 신임회장은 메릴랜드 로럴에 거주하며, 경남 거제에서 출생해 마산이 고향이다. 82년에 도미한 이 신임회장은 프린스조지스카운티한인회 수석부회장,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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