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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국인사회참여연합, 2차 행사서 38명 신청 도와

“시민권, 생활의 안전판이죠”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미국인사회참여연합(NACEA)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시민권 신청서 작성 무료 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지난 18일 엘리컷시티 벧엘교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모두 38명의 한인이 도움을 받았다. 애초 42명이 예약했지만, 8명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대신 4명이 행사장을 찾아 시민권 신청을 했다. 신청자 중 10여 명은 시민권 신청 수수료 면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NACEA는 올해 2번의 행사를 했다. 이날 38명을 포함해 지난 4월 행사에서 70여 명 등 모두 100명 넘게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시민권 신청 무료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갑작스럽게 발생할지 모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권 신청을 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NACEA는 한인여성회를 비롯해 AAHC, 볼티모어대 아-태 법대생협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FIRN, DC한인변호사협회, 벧엘교회, 한국 자동차, 탑여행사 등 모두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워싱턴DC한인변호사협회에서 모두 5명이 참가하는 등 갈수록 참여 단체와 인원도 늘고 있다.
 
최향남 회장은 “행사마다 제한된 시간 속에 인원을 한정하고 있는데 예약하고 불참한 이들은 다른 사람의 시간과 자리를 빼앗는 행위”라면서 “예약을 했다면 반드시 시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ACEA는 내년도 시민권 행사와 관련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두 번씩 모두 4차례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첫 행사는 애난데일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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