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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10년을 준비한다

MD 아리랑건강복지센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하워드 카운티 컬럼비아에 있는 아리랑건강복지센터(원장 최영재)가 18일 센터에서 창립 11주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6년 문을 연 아리랑복지센터는 11년 동안 성장을 거듭, 볼티모어 일원 한인시니어데이케어센터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등록 회원만 240여 명에 매일 활동에 참여하는 한인 시니어들은 180여 명이다. 직원도 40명에 달한다.

 이날 11주년 행사를 위해 워싱턴중국민속관현악단이 특별 출연,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줬다.

 최영재 원장은 “한인사회에 자리잡은지 10년이 넘었지만,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분야를 다시 검토해 더욱 겸손하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건물 내부 리모델링도 새롭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리랑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월~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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