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
14대 회장에 김철규씨 선출 내달 9일 송년 모임
신임 김 회장은 “낚시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2년 동안 회원들이 낚시와 관련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낚시회 활성화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회장은 1996년 도미, 지난 2000년부터 동부낚시회 회원(부회장,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향우 회장은 “2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낚시회를 운영하게 돼 감사하다”라면서 “비수기인 겨울철 건강에 서로가 특별히 신경을 쓰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낚시회는 내달 9일(토) 오후 6시 락빌에 있는 이규석 전 회장 자택에서 2017 송년 모임을 열고 올 한 해를 마무리 한다.
▷문의: 443-904-7146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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