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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아시안 상’ 한인 5명 수상

정해림 전 한인회장 등
아시안크로니클TV 선정
대통령 봉사상도 받아

한인 5명이 제17회 아시안 크로니클 USA TV 프로그램이 선정한 올해의 아시안 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크로니클 USA TV 프로그램 시상식은 지난 19일 쉴러 파크에 있는 쉐라톤 포 포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정해림 20대 시카고한인회장이 아시안대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안젤라 장씨, 김춘옥씨 가족, 신춘자 시카고어머니합창단장, 김순철 목사 등이 각각 아시안 모범 봉사상, 아시안 모범 가족상, 아시안 박애주의상, 아시안 기독인대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행사의 대상인 아시안대표상을 수상한 정 전 한인회장은 20대 한인회장 당시 한국의 날, 제10회 아시안 구정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 공을 높이 평가돼 상을 받았다.

박해달 아시안 크로니클 USA TV 프로그램 고문이 정 회장을 추천했으며 심사위원 6명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지난해는 이종국 시카고총영사가 이 상을 수상했다.



또, 한인 7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정해림 전회장, 김순철 목사,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은 라이프타임부문 수상자에 올랐으며 안젤라 장, 김춘옥, 신춘자 씨는 골드 부문을 받았다. 제이슨 리씨는 실버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각 부문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만찬과 댄스 타임을 즐기기도 했다. 아시안 크로니클 USA 시상식은 매년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는 각 아시안 커뮤니티 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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