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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태용, "목표는 우승"(일문일답)

[OSEN] 기사입력 2017/11/20 17:35

[OSEN=축구회관, 이인환 기자]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컵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달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컵' 참가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이 달 콜롬비아, 세르비아전서 활약한 K리거들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이들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이 지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유럽파는 배제됐다.

2017년 K리그 MVP인 이재성을 비롯해 그와 경쟁한 이근호가 다시 한 번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신욱,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등 전북의 우승 주역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얼굴도 눈에 띈다. K리그 클래식 도움 2위 윤일록과 제주의 2위에 공헌한 진성욱, 성남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성준이 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을 향하는 과정으로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겠다"고 선언했다. 신태용호는 프로축구연맹의 배려로 당초 예정보다 5일 이른 27일 조기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간다.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 일문일답.

- 선발 배경

▲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월드컵까지 가는 과정이다. 김민재가 부상이지만 월드컵의 주축 선수기 때문에 뽑았다 .미리 읽혀가야만 한다.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가다 보니깐 관리에 들어가다 보니 동행하기로 했다.

- 김민재 출전 여부&김영권 빠진 이유.

▲ 김민재 소집은 고민했지만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상의한 결과 재활도 대표팀에서 하면서 분위기 읽히라고 했다. 김영권은 심리적으로 힘든 것 같다. 유럽 원정 당시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안정을 주기 위해서 대기명단에 넣었다. 동아시안컵 구상은 있지만 기다려봐야 한다.

- 선수 구성에 따라 전술적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 무조건 4-4-2 할 수는 없다. 앞으로 경기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다. 

- 동아시안컵 팀들과 스토리.

▲ 북한 팀은 잘 모른다. 중국은 월드컵 예선을 한국이랑 해서 많이 봤다. 일본은 이미 영상 분석은 됐지만 유럽파가 없기 때문에 경기를 보고 알아야 한다. 일본이나 한국은 둘 다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 국내파에게 월드컵 승선 마지막 기회.

▲ 국내파에게라도 언제라도 대표팀 문은 열려있다. 유럽, 국내파 상관없다. 자기가 잘하기만 한다면 얼마든디 들어올 수 있다. 경찰청이나 상무 입대 예정인 선수들도 잘 이야기됐다.

- 한일전 

▲ 월드컵 앞선 한일전이니 부담스럽긴 하다. 앞선 경기 잘해도 일본전 못하면 비난받을 것.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 김성준 발탁 이유.

▲ 성남 감독할 때 써본 선수. 눈에 돋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청소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 자기 관리도 잘한다. 대표팀에서 그런 롤을 담당할 수 있는지 알고싶어 발탁했다.

- 윤영선 수술한다고 들었다.

▲ 수술 여부 듣지 못했다. 상황보고 대체발탁하겠다.

- 동아시안컵이라서 중국과 일본파 선수들 줄었다. K리거가 국대 축으로 올라서나.

▲ 어느 리그 선수에 편견을 두지 않는다. 그냥 잘하는 선수 뽑았다. 그 선수들도 잘하면 뽑겠다.

- 손흥민 없는 공격진 전술.

▲ 손흥민 활용법은 찾은 것 같다. 플랜 A 뿐만 아니라 플랜 B도 찾아야 한다. 고민하면서 뽑았다. 동아시안컵을 할 때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해보려고 한다.

- 11월 평가전과 차이.

▲ 11월 평가전은 계획대로 잘 풀렸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권창훈과 손흥민 등이 없는데 대체 선수들이 그 롤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어떻게 나가겠다는 것은 설명하기 힘들다. 소집되고 나서 컨디션을 보고 고민해보겠다.

- 조 추첨 참가로 유럽가야 한다.

▲ 공백기 동안 토니 그란데 코치를 중심으로 잘 준비할 것이라고 본다.

■ 2017 EAFF E-1 챔피언십 명단 24인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DF :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상주상무),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MF :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 이명주, 주세종, 윤일록(이상 서울), 김성준(성남)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FW :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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