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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자유 이용권' 중단…기존 구매자는 갱신 가능

디즈니랜드가 남가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간 자유이용권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연 469달러를 내고 디즈니랜드를 마음껏 즐기던 마니아들의 즐거움도 끝이 났다.

20일 OC레지스터는 디즈니랜드 대변인의 말을 인용 "20일부터 애너하임 소재 디즈니랜드에서 남가주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연간 자유이용권(Southern California Passport) 판매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연간 자유이용권 중단으로 남가주 주민은 더 이상 해당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단 현재 자유이용권 유효기간이 남거나 최근 만료된 사람은 갱신이 가능하다.



그동안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 구매자는 469달러를 내고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몰려드는 관람객을 분산하기 위한 임시 조치다.

디즈니랜드사는 현재 자유이용권 구매자가 약 100만 명이라고 전했다. 디즈니랜드사는 자유이용권 판매 중단 후 새로운 입장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랜드사는 지난 2014년에도 연간 자유이용권 판매를 중단했다가 2016년 재개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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