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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치·절수형 양변기 등 세계일류상품 72개 선정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7/11/22 13:02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국내서 개발한 반도체 검사장치와 의료기기, 내진기능을 넣은 오배수관 등이 세계 점유율 상위권에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해 새로 선정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현재일류상품'과 7년 이내에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세계일류상품은 72개 품목 88개 기업으로 현재일류상품은 33개(45개 기업), 차세대일류상품은 39개(43개 기업)다.

총 88개 생산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 63개로 전체의 71.6%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와 반도체 분야의 세계일류상품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보건산업 14개, 수송기계 11개 등이었다.

대표 사례를 보면 전 산업에 걸쳐 적용 가능한 반영구적, 친 인체적 소재인 지르코니아 세라믹,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에 사용하는 검사장치인 테스트인터페이스보드,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디지털 영상 정보로 변환하는 의료영상획득장치 등이 현재일류상품에 선정됐다.

골 결손 부위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고 세계에서 2번째로 상용화된 복합재료 이식용 뼈, 소음과 막힘 현상을 줄인 절수형 양변기,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팽창과 지진으로 인한 관 이탈 문제를 해결한 세계 최초의 내진기능 오배수관 등이 차세대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은 선정 첫해인 2001년 120개 품목, 140개 기업에서 2017년 783개 품목, 869개 기업으로 증가했고 최근 4년간 총 수출액의 약 40%를 차지했다.

코트라(KOTRA)는 인증서 수여식과 연계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바이어 26개사와 우리 기업 19개사 간 총 660억원 상당의 업무협약·수출계약 서명식을 했다.

blueke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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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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