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누는 감사와 사랑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가 지난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변 불우이웃을 위한 디너 행사를 열었다. 이 교회가 10년 째 마련한 행사다. 480여 주민들이 여러 한인단체, 업소 및 로컬 마켓에서의 재정, 음식 후원을 통해 마련한 음식을 즐겼다. 이날 특히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가 음식서빙을 했고 로터리 클럽, 청년회의소(JC), 기독여성회, 한인여성회, 여성핫라인 등의 한인단체에서 재정후원, 자원봉사를 했다. 로렌스과일을 비롯한 5군데의 마켓에서는 감자, 야채, 과일등을 후원했다.
이날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교회 측은 식사 후에 푸드배스켓 50개와 겨울옷 티켓 150 여개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구세군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