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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조정가능성 70%"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뉴욕증시에 대해 비관적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CNBC는 뮤추얼 펀드 업계의 큰손인 뱅가드그룹이 뉴욕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27일 보도했다.

뱅가드그룹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 60년 동안의 조정 가능성 평균치보다 30%나 높은 수준이다.

뱅가드의 수석 경제학자인 조 데이비스는 "회사채 스프레드나 주식의 수익곡선 등 리스크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평균치보다 낮아지고 있다"며 "이는 이미 세계 경제의 성장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것으로 과거 주식시장의 기록을 보면 곧 조정 시점이 올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이에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향후 5년간 증시 수익률은 4~6% 수준을 밑돌 것"이라며 주식보다 채권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정현욱 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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