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 한 자리에 모였다
노을 색소폰 밴드, 지난 25일 창단 연주회 개최
노을의 실질적인 리더인 김영수씨는 “취미생활로 시작한 노을 색소폰 밴드가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며 오늘 창단 연주회를 하게 됐다며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노을 색소폰 동호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연주회 및 봉서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창단연주회는 이주영, 김영수, 김춘기, 조석훈, 이진, 이학범 단원의 합주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시작으로 솔로와, 듀엣, 합주로 진행됐으며 린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60대 후반 에버그린 색소폰 동호회가 찬조 출연해 동백아가씨, 님은 먼 곳에 두 곡을 연주했다. 또한 워싱턴주 볼룸댄스 스포츠 동호회 소속 팀들이 색소폰 선율에 맞춰 탱고를 추기도 했다.
한편 노을 창단을 축하하기위해 워싱턴주 볼룸댄스 스포츠 동호회와 강원도민회는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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