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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헤리티지 재단 워크숍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어린이 커뮤니티아트 교육

코리안헤리티지재단(회장 윤삼균)이 3일 애난데일 뚜레쥬르 미팅룸에서 ‘애난데일과 만남’을 주제로 커뮤니티아트 워크숍을 했다.

어린이 12명은 함께 애난데일 거리를 걷고, 지역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주현영 코리안헤리티지재단 사무총장은 “동네의 모습을 시각과 청각, 후각으로 관찰한 뒤 토론하고, 각자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며 “한인 상권이 집중된 애난데일은 어린이들이 한인문화를 발견하는 데 더없이 좋은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리안헤리티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아이들이 희망이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강익중 공공미술작가의 강의를 들은 성인 문화활동가들이 프로젝트 교사가 돼 진행했다. 주 사무총장은 “교사는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인, 멕시코인, 카자흐스탄인, 일본인 등으로 구성돼있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다양한 인종 커뮤니티가 서로 소통하고 통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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