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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공화당 의원들 DACA 표결 촉구…폴 라이언 의장에 서한

공화당 하원의원 34명이 폴 라이언(공화.위스콘신 1선거구) 하원의장에게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보호법안을 올해 안에 표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이 5일 보도했다.

서한 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댄 뉴하우스(워싱턴 4선거구) 의원은 서한에서 DACA 수혜자들이 조만간 체류 기회를 상실할 위기라며 조속한 시일에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라이언 의장 등 지도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DACA 폐지 시한으로 정한 내년 3월 5일까지는 시간이 있다며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또 공화 의원 34명이 동참하며 민주당과 같은 목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법안에는 아직 양 당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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