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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라바 볼 룰' 만든 이유는?

[LA중앙일보] 발행 2017/12/06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7/12/05 20:49

LA 레이커스가 새로운 규칙을 신설했다. 이른 바 '라바 볼 룰'이다.

ESPN은 5일 앞으로 레이커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경기 후 선수들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 취재진이 접근할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ESPN은 이를 두고 '라바 볼 룰'이라고 명명했다.

모든 스포츠에서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원정팀 라커룸 가까이 있는 골대 뒤쪽 자리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곤 한다. 그 사이 미디어들이 접근해 이들을 취재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미디어 관계자들이 이들에 접근할 경우 그 즉시 경기장에서 쫓겨난다.

레이커스측은 "새로운 정책이 아니다. 원래 있던 정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전보다 그 장소에 미디어들의 출입이 잦아졌다. 그곳은 선수들의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장소다. 이것은 프라이버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분명 라바 볼의 입단속을 위한 조치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7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신인 론조 볼의 아버지인 라바 볼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실언들을 언론에 내뱉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덕분에 그의 아들인 론조 볼은 데뷔도 하기 전에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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