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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자전거 이용이 ‘대세’

싸이클 토론토 보고서
다운타운, 이용자 급증

지난 11월 초 토론토시의회가 블루어 자전거도로 영구화안을 통과한 것을 기점으로 토론토 전역의 자전거 도로 설치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6일 자전거이용 옹호단체 싸이클 토론토(Cycle Toronto)의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의 경우 30%에 가까운 시민들이 통근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론토 동부지역 케비지 타운의 경우는 34%로 이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블루어-스파다이나가 33%, 제라드-콕스웰은 26%로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싸이클 토론토 관계자는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6년 동일 지역에서 통근길 자전거 이용자가 한자릿 수 이용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이 급증한 것”이라며 “도시 전체 자전거 이용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수치를 고려해 토론토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자전거 도로를 확장하거나 타지역에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주 자유당정부는 지난 4일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천560만불을 투입해 온주 전역에 자전거 이용 관련 기간 시설 확대를 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토론토시의회 역시 지난 2016년 6월 자전거 이용 권장 10주년 계획안을 통과해 향후 1억5천350만불을 지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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