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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저임금 이달 말 또 인상
뉴욕시 11인 이상 업체
시간당 11불서 13불로
10인 이하 업체 12불
LI·웨스트체스터는 11불
뉴저지는 겨우 8.60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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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12/0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1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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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뉴욕시 근로자들의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이 종업원 11인 이상 업체는 현행 11달러에서 13달러, 10인 이하 업체는 10.50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해 4월 서명한 단계적 최저임금 인상법안에 따른 것이다.

뉴욕시의 경우 종업원 11인 이상 업체는 오는 31일 13달러, 2018년 12월 31일 15달러로 오른다. 10인 이하 업체는 올해 말 12달러, 2018년 말 13.50달러, 2019년 말 15달러로 인상된다.

나소·서폭·웨스트체스터 카운티는 현재 10달러에서 이달 말 11달러로 오른 뒤 매년 1달러씩 인상돼 2021년 말에는 15달러가 된다. 이밖의 지역은 현재 9.70달러에서 이달 말 10.40달러로 인상된 후 2020년 말 12.50달러로 매년 70센트씩 오르다가 그 후에는 주정부가 추가 인상 스케줄을 정한다.

패스트푸드 업체 근로자는 2016년 발효된 별도 법안에 따라 법정 최저임금이 다른 업종보다 빠른 속도로 인상되고 있다. 뉴욕시의 경우 현재 12달러에서 이달 말 13.50달러로 오른 후 내년 말 1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반면 뉴저지주는 현행 8.44달러에서 8.60달러로 불과 16센트 인상된다. 뉴저지 최저임금은 연방정부가 집계하는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률이 결정되는데, 주 노동국은 지난 10월 이 같은 내용의 인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필 머피(민주) 주지사 당선자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리겠다고 공약했고, 주 상·하원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단계적으로 큰 폭의 인상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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