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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자전거 전용길 없애라"
차도와 사이 콘크리트 분리대 설치
9월 이후 교통사고 11건이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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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12/07 미주판 5면    기사입력 2017/1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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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길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 운전자가 자전거 전용길과 차도 사이 분리대로 돌진한 모습. [브라운스타인 의원실 제공]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길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 운전자가 자전거 전용길과 차도 사이 분리대로 돌진한 모습. [브라운스타인 의원실 제공]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길 제거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에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5일 뉴욕시 교통국에 서한을 보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 전용길을 즉시 없앨 것을 촉구했다.

더글라스턴주민연합의 션 월시 회장도 "우리는 자전거 전용길 설치에 찬성하지만 현재 노던불러바드를 따라 설치되고 있는 전용길은 사고를 초래하는, 잘못된 디자인"이라며 제거를 요구했다.

브라운스타인 의원에 따르면 이곳에 자전거 전용길이 설치된 후 발생한 추돌사고는 11건에 달한다. 세 번째 차선을 없애고 이를 자전거 전용길로 변경하면서 차도와의 사이에 콘크리트 분리대를 설치했는데, 이 분리대와 추돌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 실제 크로스아일랜드파크웨이에서 노던불러바드 동쪽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분리대를 지나 차도로 진입해야 한다. 이 때 뒤편에서 다가오는 다른 차량을 확인하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월시 회장은 "자전거 전용길로 진입하는 지점은 이른바 '블라인드 패스(Blind Path)'"라며 "관계 당국은 물론 시장에게도 즉각적인 대책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교통국은 지난 9월부터 노던불러바드의 223스트리트~더글라스턴파크웨이 사이 구간과 앨리폰드파크를 따라 노던불러바드~스프링필드불러바드 사이 6마일 구간에 보호막이 있는 자전거 전용길을 설치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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