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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한해 마무리

슈퍼시니어대학
호텔서 연말파티

슈퍼시니어대학이 시니어들을 위한 연말파티를 열었다.

슈퍼시니어대학 3개 센터(시카고, 모톤 그로브, 윌링)는 지난 8일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각 센터에 소속된 시니어들 3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연습한 우쿨렐레, 고전무용, 포크댄스, 오카리나 등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도 참석해 시니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갑 슈퍼시니어대학 이사장은 시니어들에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에 이민을 온 뒤 여러 지역을 방문해봤지만 시카고만큼 노인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타 단체들과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톤 그로브 센터에 소속된 참석자 장영희 씨는 “매년 연말파티를 호텔에서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참석할 때마다 활기차고, 젊어지고, 세월이 잘 가는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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