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하는 여인들의 모임”
포트벨보어여성골프동호회
일반인에도 입회·활동 기회
수년간 지속되어 온 이 동호회 역사상 메달리스트,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챔피언십 3종목 모두에서 수상 영예를 차지한 경우는 한인인 마리 앤더슨 부회장이 처음으로 이날 모임에 참석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마리 부회장의 수상을 한껏 축하했다.
마리 부회장은 “수십 년간 군인 가족을 회원으로 제한했으나 2년 전부터는 일반인 및 한인에게도 입회 기회를 열어 놓고 있다”며 “골프를 사랑하는 한인 여성들 중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부담 없이 함께해 한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동호회는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이중 한인 회원도 11명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포트 벨보어 골프 클럽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있다. 내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시즌 첫 모임은 내년 3월20일(화)이다.
▷가입 문의: 703-203-1319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