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부른 시속 150마일...람보기니 굴러 2명 사망
57번 고속도로 달리다
한 목격자는 자신이 80마일 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노란색 람보기니가 옆으로 지나갔다면서 자신의 속도보다 2배는 빠른 것 같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람보기니가 자신의 차를 추월한 후 몇 초도 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람보기니가 도로를 벗어나면서 구른 뒤 57번 고속도로의 서편에 있는 나무들을 들이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차에서 튕겨져 나왔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 도치는 시카고 브론즈빌 지역의 건설 붐을 일으킨 부동산 개발업자로 알려졌으며 동승한 조닷은 그의 인척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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