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휠체어 캠페인 결산보고
작은나눔, 후원자들에 감사인사
작은나눔이 이날 밝힌 결산자료에 따르면 캠페인을 통해 총 3만2600달러가 모아졌으며, 이 중 휠체어 구입비 1만 달러를, 운임 등 비용에 1만2400달러를 사용해 3만2450달러가 지출됐다. 북가주지역에서는 정우한의원, 후지스시, 황용식 CPA, 최점균, 오클랜드 우리교회 등이 참여했으며, 뉴욕에 거주하는 서성원씨와 앨라배마의 박지영씨도 각각 4000달러와 2000달러를 후원했다.
박희달 대표는 “올해도 북가주 지역은 물론 LA와 뉴욕, 앨라바마 등 전 미주에서 총 3만2600달러가 모아져 지난 10월 미얀마의 4개 도시에 사랑의 휠체어 200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잊지 않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한인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나눔은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제15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 후원금 모금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후원을 원하는 한인은 작은 나눔(20 Thurles Place, Alameda, Pay to Order: TSOFA)으로 후원금을 보내면 된다.
▶문의: (510)708-2533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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