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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전복 채취 전면금지…2018년부터 전격 시행키로

북가주의 전복 개체수가 급감하며 내년도 전복 채취가 전면 금지됐다.

가주어류야생동물보호국은 북가주의 전복(Abalone)의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65% 급감했다고 밝혔다.

보호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10개의 유명 전복 채취 해안가의 개체수는 수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며 "심지어 22~67% 상당의 전복이 바닷속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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