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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연방의회서 기원

워싱턴 평통 연방의회 레이번 빌딩서
연방의원 100명에 평창 알리기 목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미주부의장 황원균)가 워싱턴 DC 연방의회 레이번 빌딩 골드룸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은 “세계평화와 화합의 무대이자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기가 될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평통위원 하나하나가 외교관이라는 사명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펼치자”고 말했다.

연방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현재의 북핵위기가 유감이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평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흥노 워싱턴 협의회장도 “평화와 번영을 뜻하는 평창의 지명처럼 두 달 앞으로 다가오는 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남북화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연방하원 나와이드 라닥 의원(텍사스)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미국에 있는 많은 한인들의 바람대로 이번 올림픽이 평화롭고 성공적으로 치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 평통 위원들은 연방의회 101명 상하원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홍보작업을 실시했다. 스티브 리 미주협의회 간사는 “평통 회원들의 전방위적인 홍보작업으로 의원들의 평창올림픽에 대한 호응과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도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이번 빌딩 골드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10여개의 홍보물이 전시됐다. 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각종 영상물이 상영됐다. 설명회 후에는 만찬이 이어졌다. 60여명의 평통 관계자와 연방의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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