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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교역자회, 안디옥침례교회서 송년예배

“이민목회 어렵지만 사명감으로 이겨내자”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엄주성)가 1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안디옥침례교회(목사 엄주성)에서 송년예배를 열었다.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 합창단의 특별찬양과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한세영 회장의 송년사에 이어 김성훈 템플턴 신학교 총장이 설교했다. 김 총장은 “목회를 하면 항상 괴로움과 고난이 따른다”며 “이 고난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사역했던 사도바울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승리하는 목사가 되자”고 말했다.

한인교역자회 엄주성 회장은 올해 교역자회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 김해길 목사와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 이철 목사,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 김정숙 증경회장,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 혜경 스칼렛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인교역자회 최일승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엄 회장은 “어려워지고 있는 목회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지역 목사들을 찾아가 돕고 격려하겠다”며 “교역자회 웹사이트를 통해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목사 아이디를 발급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년예배는 원로목사회 박상철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문의: 571-226-0703(www.WKPC1971.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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