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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평생교육원 종강식, 장고·플룻·하모니카 등 연주

“행복한 노년, 배움에 있습니다”

메시야평생교육원(원장 문경원) 가을학기 종강식이 13일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에서 열렸다.

가을학기 등록생 200여 명은 지난 학기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며 서로 격려했다. 문경원 메시야평생교육원장은 “악기를 다룰 줄 몰랐던 학생이 음악을 이해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과 변화된 모습,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권이 목사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15개 반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영상반(지도 권오경), 키보드반(지도 이명희), 크로마하프반(지도 석은옥·김영숙·김영란), 장고반(지도 임지선), 플룻반(지도 김수연), 파워포인트반(지도 민경윤), 하모니카반(지도 윤영분), 문예반(지도 이경주), 영어반(지도 황수지), 스페인어반(지도 김영조), 클라리넷반(지도 박동석), 기타반(지도 신동영), 합창반(지도 문경원), 라인댄스반(지도 안문자), 색소폰중급반(지도 김상용) 학생들이 공연했다. 산수화와 서예, 종이접기, 사군자를 배운 학생들은 작품을 메시야장로교회 친교실에 전시했다.

이에앞서 열린 종강예배는 문동식 장로 기도, 평생교육원합창반 찬양, 한세영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한세영 목사는 “지난해 종강식에서는 몇 분이 갑자기 쓰러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한 분도 쓰러지는 분이 없어서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공부하는 모든 분이 하나님 사랑의 증거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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