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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장 내년 퇴임…후임은 안정해져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7/12/14 08:03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는 14일(현지시간) 도널드 만줄로 KEI 소장이 내년 중 소장직에서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확한 퇴임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KEI는 설명했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KEI 소장으로 재임해온 만줄로 소장은 10선 하원의원과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지낸 한반도 전문가이다. 올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미 의원들을 상대로 한미 FTA의 긍정적 역할을 알려왔다.

만줄로 소장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만줄로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한미 간 친선의 힘을 오랫동안 믿어왔다"면서 "KEI는 양국 간 가교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EI는 지난 1982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한미 관계만을 담당하는 비영리 기구로 설립됐다.

leslie@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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