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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 더욱 다가가는 협회 될 것”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정기총회·송년행사 개최…신임회장에 여주은 씨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지난 13일 둘루스에서 신임회장 취임을 위한 4차 정기총회와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슈가로프 엠베시 스윗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년 협회를 이끌어갈 여주은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 서보니 걱정이 앞선다”며 “전임 유은희 회장께서 해오신 사업들을 이어가는 한편, 한인사회에 더욱 봉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신규 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협회 측은 이경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브리지웨이 파이낸셜, 임수민, 위자현 변호사, 오세재 융자, 웰스파고, 프라임홈론, 테일러 모리슨, 글로벌 블라인드, 클로버 종합보험, 스마일 이사 등 후원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인회 배기성 회장도 유은희 회장에게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협회가 추진했던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 협회는 3번의 CE 클래스와 3번의 나눔방 모임, 캠핑 등을 통해 협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으로 3000달러를 조성해 전달했고,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해비타트 집짓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유 회장은 “연초 목표로 했던 100명이상의 회원을 달성, 현재 106명으로 늘었다”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목표를 이룬 한 해 였다. 임원진들과 협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2부 순서로 식사와 게임 및 퀴즈, 그리고 장기자랑 등 친목을 다지면서 송년모임을 마무리했다. 내년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무 서상희, 재무부장 김혜경, 문서관리부장 이남준, 홍보부장 박인준, 차장 새라 윤, 기획부장 채수진, 기획차장 샤론 황, 회원관리부장 주혜경, 차장 오정택, 대외협력부장 안젤라 서, 차장 성경의, 윤리부장 한지혜 , 교육부장 크리스티 정.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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