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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회 시니어 경로잔치 150여 명 참석해 마음 나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로…”

“부모를 대하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특히 그러한 사회는 발전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전임 회장 중도사퇴에 따라 권한을 이어받은 하워드한인회 알렉스 김 회장 대행의 말이다.
 
한인회는 14일 컬럼비아에 있는 칼라홀에서 하워드 지역 한인 시니어 150여 명을 초청, 연말 경로잔치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은 푸짐한 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해 워싱턴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 최근 선거에서 승리한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 김인덕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 메릴랜드 교협 회장인 윤용주 목사, 재향군인회 메릴랜드 분회 김용하 분회장 등 주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축사를 전했다.
 


김 총영사는 “1세들의 남다른 헌신과 그동안 잘 닦아 놓은 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경로잔치로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워드 한인시니어센터 이관우 회장은 “시니어들을 찾아줘 감사하다. 새해에는 더 활발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센터를 활성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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