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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 3선 저지 도전 거세다

민주당, 주마니 윌리엄스 시의원 등 출사표
공화당, 스테파니 마이너 시라큐스 시장 등

내년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앤드류 쿠오모(민주) 주지사의 3선 저지에 나설 도전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우선 민주당에서는 주마니 윌리엄스(민주.45선거구) 뉴욕시의원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윌리엄스 의원은 13일 예비선거 캠프인 '주마니 4 NY'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밖에 민주당 예비후보로는 테리 깁슨 전 주상원의원, 스테파니 마이너 시라큐스시장,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배우 신시아 닉슨 등이 거론되고 있다.

16년 만의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는 공화당에서는 존 디프란시스코 주상원의원, 브라이언 코브 주하원 원내대표, 마커스 몰리나로 더체스카운티장과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사업가인 해리 윌슨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현재 보유한 256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바탕으로 3선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나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시에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업스테이트에서는 유권자의 61%가 그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lee.bora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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