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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 북핵 해결 공조 ‘맞손’

프리랜드-틸러슨, 오타와 회동

캐나다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인한 한반도 위기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위한 중재역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연방외무성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우)이 오는 26일 오타와를 방문해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무장관(좌)을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초 오타와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중국, 일본 및 한국전 참전국가 외무장관 연석회의에 앞서 캐나다와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틸러스 장관은 “미국은 비군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며 북한에 사전 조건을 달지않은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모든 필요한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그러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기는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은 도발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며 “대화 창구는 계속 열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랜드 장관은 성명을 통해 “다음주 틸러슨 장관과 회동해 한반도와 국제 평화를 위한 양국의 공조 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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