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 역사문화교재 출간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가 역사문화교재인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출간했다. 교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유산 중 다섯 가지인 창덕궁,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수원화성, 직지를 선택해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최미영 교장은 “한인 학생들이 올바른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글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교육도 병행돼야 한다”며 교재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교재에는 교수 학습 계획안과 학생용 학습지가 포함됐고 한글과 영어로 된 단어 목록이 부록으로 실렸다. 지난 16일 다솜한국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최미영(오른쪽 네번째)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다솜한국학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