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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가장 교통체증 심한 날은?

12월 20일이 연휴 중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날로 알려졌다.

미국자동차서비스협회(AAA)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교통량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AAA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차를 타고 LA를 빠져나가는 사람은 720만 명에 달한다.

AAA와 교통정보제공업체 인릭스는 연휴기간 중 가장 차가 막히는 시간을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막히는 시간은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라고 한다. 이 시간동안 교통체증은 평소의 2.5배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AAA의 더그 슈프 대변인은 "최대한 이른 시간에 떠나는 것이 좋다"며 "연휴기간의 이른 아침에는 고속도로에서 차를 보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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