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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지키려던 리커스토어 주인, 종업원, 강도 모두 사망

성탄 앞두고 비극…

칼리지파크 한 리커스토어에 무장강도가 들어 업주와 총격전을 벌이던 중 종업원까지 총에 맞아 3명 모두가 사망하마는 비극이 22일 발생했다. 사망한 업주는 한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칼리지파크시 경찰에 따르면, 22일 밤 ‘올드내셔널리커’에서는 무장강도와 업주가 총상으로 죽은채 발견됐으며, 종업원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풀턴 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강도 용의자는 19세 브랜든 도, 업주는 티 모(55), 캐쉬어는 마쇼나 로버츠(35)였다.

랜스 패터슨 경찰 대변인은 “범인이 난입해 모두에게 엎드리라고 명령했고, 업주가 가게 뒤에서 총을 들고 나왔으며, 이들이 총격전을 벌이면서 종업원까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히 누가 먼저 쐈는지, 종업원은 누가 쏜 총에 맞은건지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AP에 밝혔다.

용의자 도는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촉망받는 풋볼 쿼터백이었으나 학교를 중퇴했고, 무장강도 전과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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