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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전철 대란…7번 등 잇따라 운행 차질

신호 문제에 열차 고장도

2일 새해 첫 출근길부터 뉴욕시 전철이 신호 시스템과 기계 결함 문제 등으로 대거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강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W전철 열차가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멈춰서는 바람에 N·W전철 운행이 30분가량 지연됐다. N전철은 이에 앞서 오전 7시45분쯤에도 브루클린 36스트리트역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D전철과 함께 20분가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방향 7번 전철은 이날 오전 11시45분쯤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발생한 신호 문제로 15분 동안 운행이 중단된 후 낮 12시37분 퀸즈 111스트리트역에서 신호 문제로 인해 또다시 지연 운행됐다. 한편 플러싱 방향 7번 전철은 5일까지 오전 9시45분~오후 3시30분 선로 교체 공사로 인해 익스프레스로 운행돼 33·40·46·52·69스트리트역에서 서지 않는다.

이밖에 오전 8시12분쯤에는 2번 전철 열차가 맨해튼 135~148스트리트 구간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2·3·5번이 지연 운행됐으며 B·D·E·G·F·Q 등 나머지 전철 노선도 다양한 문제들로 정상 운행을 하지 못 했다.



앞서 1일에는 오후 7시30분 맨해튼 펜스테이션에서 정전이 발생해 뉴저지트랜짓과 앰트랙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며 1시간이 지나서야 복구됐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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