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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턴 지역 91.94%로 전국 최고

박원득 객원기자
박원득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1/04 부동산 3면 기사입력 2018/01/03 20:25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 분석

주택가격이 지난 수년간 무서운 속도로 오르면서 가주내 도시들의 집값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해 가주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주택 중간가격이 높은 베이지역의 샌프란시스코를 손꼽을 것 같지만 실제는 스탁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티트랙이 전국의 100대 도시의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가주의 스탁턴 집값이 지난 5년간 91.94%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30만명이 거주하는 스탁턴은 샌호세에서 북동쪽으로 80마일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가격은 26만달러다.

스탁턴은 금융위기 때 재정적으로 힘든 도시 중의 하나였다.

높은 실업률과 하락하는 주택가격 때문에 시정부는 2012년에 파산신청을 했었다. 그당시 스탁턴의 차압률은 153채 중 1채꼴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거의 망해가던 도시가 최근들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와 샌호세 오클랜드 지역의 높은 집값 덕분이다.

베이지역의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스탁턴과 이웃도시인 로디가 대체 거주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지역과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싼 집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바이어들이 스탁턴으로 몰리면서 집값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베이지역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 도시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스탁턴을 선택하는 것이다.

렌트비도 많이 올랐다. 과거에 3베드룸 단독주택이 월 1200달러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1700달러대로 뛰었다.

스탁턴 이외에 가주에서 집값 상승률이 높은 도시로는 오클랜드 인근 지역과 샌프란시스코가 있다. 이들 두 지역은 지난 5년간 각각 85.71%와 77.07%가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볼때 가주 지역 도시들의 집값 상승폭이 컸으며 5개 메트로 지역이 주택가격 상승이 높은 도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5년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도시 톱 10이다

1.스탁턴/로디(가주):91.94%

2.오클랜드/헤이워드/버클리(가주):85.71%

3.라스베이거스/핸더슨/파라다이스(네바다):85.21%

4.샌프란시스코/레드우드 시티/사우스 샌프란시스코(가주):77.07%

5.시애틀/벨리뷰/에버렛(워싱턴):74.66%

6.새크라멘토/로즈빌/아케이드(가주):74.03%

7.노스 포트/새라소타(플로리다):72.50%

8.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가주):70.82%

9.케이프코랄/포트 마이어스(플로리다):70.10%

10.웨스트팜비치/델레이비치(플로리다):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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