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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산불' 100% 진화…가주 역사상 최대 피해

[LA중앙일보] 발행 2018/01/1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1/12 22:34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도

가주 역사상 최대 피해 산불로 기록된 토머스 산불이 12일 100% 진화됐다. 왼쪽 사진은 지난해 12월 16일 발화 초기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 인근 송전탑까지 불길에 휩싸인 모습이고, 오른쪽은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산불 피해지역에 산사태가 나면서 몬테시토 라카사데마리아 피정센터 본당 안까지 토사가 밀려든 장면. [샌타바버라카운티 소방국]

가주 역사상 최대 피해 산불로 기록된 토머스 산불이 12일 100% 진화됐다. 왼쪽 사진은 지난해 12월 16일 발화 초기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 인근 송전탑까지 불길에 휩싸인 모습이고, 오른쪽은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산불 피해지역에 산사태가 나면서 몬테시토 라카사데마리아 피정센터 본당 안까지 토사가 밀려든 장면. [샌타바버라카운티 소방국]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된 토머스 산불이 12일 완전 진화됐다.

피해는 엄청나다. 소방당국이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산불 피해 면적만 벤투라카운티와 샌타바버라카운티 등에 걸쳐 28만1893에이커에 달한다. 이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최대 피해 산불은 2003년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발생한 시더(Cedar) 산불로 당시 피해면적은 27만3246에이커였다.

피해 규모에 비해 재산이나 인명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시더 산불은 가옥 2820채 전소에 15명이 사망했었지만 토머스 산불에서 전소한 가옥은 1000채를 조금 넘었고(1063채) 사망자도 2명에 그쳤다.

토머스 산불은 지난해 12월 4일 샌타폴라 소재 토머스 아퀴나스 칼리지에서 시작됐다. 이후 강풍을 타고 사방팔방으로 번져나갔다. 산불이 잠잠해질 무렵인 이번 주초에는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가 발생,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수십 채의 가옥이 진흙 속에 묻혔다.

진화작업은 끝났지만, 피해지역에 대한 통행은 안전 평가가 나올 때까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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