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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학자금]Need-Blind란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15 13:26

칼리지 장학금은 어떤 근거로 주느냐의 기준에 따라 ‘ Merit-Base, Need-Base’ 의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Merit-Base는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주는 것이고, Need-Base는 가정 재정상태에 따라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FAFSA와 CSS Profiling은 Need-Base 장학금을 받기 위한 Financial Aid 신청 양식이다.

현재 대학 1학년 학생 중 신청 마감일이 다 되어서야 멤버십으로 가입한 학부모가 있었다. 늦게 신청한 이유는 ‘주변에서 펩사와 CSS를 먼저 신청하면 합격에 불이익을 당한다고 해서 합격한 후에 신청하려다 보니 마감일에 가까워졌다’고 했다. 실제로 많은 학부모가 이런 이야기를 믿고 있다.

이게 맞는 말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Need-Blind’라는 용어부터 알아야한다. Need-Blind는 ‘대학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할때 가정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즉 재정지원이 많이 필요한 학생보다는 재정지원이 필요없는 재정 상위층 자녀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역시 한정된 재원으로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해 재정지원이 필요없는 학생들이 필요한 것이다.

반면 ‘Need-Sensitive’는 그 반대 용어이다. 각 대학들이 Need-Blind 여부에 대해 알려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많은 대학이 홈페이지에 제대로 공지해 놓지 않고 있다. CSS를 제출하는 학교 중 일부 공지된 학교와 입학 사정관들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Need-Blind 학교 리스트 중 지역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학교를 www.Edvisors.com에 정리된 표로 인용한다.

사실 많은 입학사정관들과 대학 재정 칼럼 리스트들은 학교의 이러한 Need-Blind 발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Need-Blind라고 해 놓은 학교에서 조차 재정지원이 필요없는 재정 상위층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도 한다. 이는 논란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대학들이 투명하게 밝히기를 꺼리는 부분이라 결론내리기도 쉽지 않다.

다만 Need-Blind 관련 표를 보면 몇 가지는 유추해 낼 수 있다. 첫째, 인터내셔널은 Need-Blind 를 하지 않겠다고 한 학교가 많다. 둘째, 웨이팅 리스트에 관해서는 확답을 꺼린다. 셋째, 트랜스퍼 학생에 관해서도 분명하게 대답했다.

인터내셔널과 트랜스퍼, 웨이팅 리스트에 관해서는 ‘Need-Sensitive’ 하겠다고 한 경우가 많으니 지원할 때 참고 해야겠다.

무엇보다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모든 학교나 입시 관련 여러 단체에서 재정 지원을 받는 부분에서 데드라인은 절대 넘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데드라인을 놓쳐서 필요한 재정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입학을 결정하기 전, 꼭 내 가정에 제대로 재정 지원이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문의: 703-576-7803, topedup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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