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보내는 귀국차량 운송서비스 비용 763달러 소요

미국 유학,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재원 파견, 교환교수, 이민 등으로 미국으로유입되는 한인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국제화물 운송량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획일화된 해외운송 서비스 때문에 짐을 보내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국하는 목적이 다른 만큼 미국으로 보내는 수화물의 종류나 부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맞는 해외운송 서비스가 필요하다.

해외이주화물 운송기업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은 다양한 출입국 목적에 따라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한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해외이사는 현대해운의 기본적인 해외운송 서비스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업계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현지에 현대해운 법인,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전 세계 200여 개의 해외 에이전트망을 구축해 국내 시장점유율 50%, 미국 내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해외이삿짐을 해외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선 꼼꼼한 패킹작업이 우선이다. 현대해운은 특수강화 포장 자재로 제작된 팩킹 박스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 화물의 파손 및 훼손 방지에 으뜸이다. 뿐만 아니라 운송화물 바코드 식별 시스템을 운영하여 화물 추적 관리, 도난 방지, 입출고 관리 등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물류팀 정직원이 TV, 김치냉장고, 침대, 테이블 등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컬러 강화박스나 하드케이스로 맞춤 패킹에 만전을 기울인다.

드림백은 현대해운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해상 국제택배 서비스다. 이민 가방을 활용하는 만큼 짐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어 소량 해외이사도 너끈히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을 이용한 운송은 해외에서 유학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들을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다. 필요한 용품의 무게에 비해 수하물 무게 제한이 있고 초과 수하물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여 항공 국제택배는 보내는 짐의 양에 비례해 요금이 높아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

이에 비해 드림백은 한 가방당 최대 35kg까지 가능하며, 한국에서 미국 LA 기준 10만 9천원, 개인 가방이나 박스 이용 시 9만 9천원으로 국제택배를 보낼 수 있다. 미국 드림백 운송의 경우 알래스카,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전 지역으로 보낼 때 모두 10만원대로 보낼 수 있으며 캐나다는 밴쿠버 지역 외 타 지역으로 운송하는 경우 일괄 할인된 운송요금에 UPS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현대해운의 미국 귀국자동차 운송 서비스는 해외 화물운송 이용 시 보편적으로 높았던 비용을 763달러로 크게 낮춘 동시에 본사 직영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 서비스 경쟁력이 큰 장점이다.

귀국차량운송 이용고객은 차량이 픽업된 이후부터 한국 인천세관까지의 모든 운송과정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고, 해상적하보험(All Risks)가입으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소 1년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자가 차대번호 K로 시작되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를 3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 한국 세관 통과 시 면세 혜택이 부여됨에 따라 차량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으로 반입할 수 있어 귀국차량운송 이용고객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