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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서폭카운티 독감 환자로 병원 '북적'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1/18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1/18 09:06

기관지 바이러스 합병증 입원이 대다수
나이 불문 모두 걸릴 수 있는 A형 확산
CDC "예방접종 가장 효과적인 방지책"

나소·서폭카운티의 독감 환자가 늘어 병원들이 바빠지고 있다.

최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독감 시즌에 접어들며 나소·서폭카운티 병원에 입원하는 독감 환자 수가 급증했다.

스토니브룩 대학병원의 한 의사는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졌다"며 "독감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기관지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 입원하는 환자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중 A형 독감에 걸린 환자가 90%로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는 2차 세균 감염으로 변형돼 폐렴 등의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형 독감 바이러스는 혈구응집소(Hemagglutinin.H)과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N)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H는 바이러스 세포를 모아 호흡기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N은 병원균을 분산시켜 감염되지 않은 부분까지 퍼뜨린다.

나소대학메디컬센터 게리 레오나르디 박사는 "A형 독감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독감은 롱아일랜드뿐 아니라 뉴욕주 전체에서 급격히 번지고 있다.

뉴욕주 보건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사이 독감에 걸린 사례는 3942건에서 2887건으로 37%가 증가했다. 더불어 독감으로 인한 병원 입원 수는 870건에서 1258건으로 40% 증가했다. 보건국은 앞으로 더 많은 환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감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보건국은 "만약 주사를 맞고도 독감이 걸렸다면 예방주사가 그 증상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권고했다.

노스웰헬스 병원의 한 관계자는 독감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항상 손을 씻고 독감 환자와 최소 3피트 이상의 거리를 둘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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