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 지역에 문화 새바람 ‘솔솔’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특별강좌, 전시소개 등

워싱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미술가들의 모임인 한미미술가협회(회장 이양희)가 올해 특별강좌 개최, 지역미술관 및 전시관람 정보소개 등으로 동포사회에 신선한 문화의 바람을 몰고 올 기세다.

미술가협회는 지난 20일 애쉬번 소재 김명희 회계 자택에서 신년 첫 모임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동포사회 교육 문화 프로그램 진행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 4~5월 워싱턴-하와이 한인미술가협회 교류전 ‘The New Homeland’(VA 애난데일 버라이존 갤러리), 6월 회원 정기전(MD 베데스다 웨이버리 갤러리), 12월 한국인 입양아동 후원행사 등의 다양한 회원 전시 행사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임 임원 소개도 이어졌다. 협회는 지난 2015~2017년 활동한 이정실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선희 작가를 신임이사로 임명, 이 이사에게는 그 동안 활동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박은희 작가는 신임 고문으로 임명했다. 이 외에 지난 해 새롭게 협회에 합류한 신임회원 권찬중 작가의 소개도 있었다.



이양희 회장은 “지난 해 동포들과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쉼없이 하며 회원들이 힘들어 할 겨를 도 없이 모처럼 깨어 활동한다는 즐거움을 만끽했다”며 “올해는 동포들과 함께 호흡하며 동포사회에 문화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