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한 축구협회, 신익훈 신임회장 취임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신익훈)가 20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박희춘 회장과 신익훈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각 조기회장과 임원들을 비롯 지난 해 독도 축구대회를 함께 열었던 김경구 재향군인회장도 특별 참석했다.

신 신임회장은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인만큼 협회가 앞장서 다시 한 번 동포사회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러퍼질 수 있도록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신임회장의 취임으로 감사 선임 및 임원진도 새롭게 위촉했다. 감사는 허용익·손태성씨가 맡았으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박희춘, 부회장 이완근·정성도, 사무총장 최원선, 심판윈원장 이재흥, 기획홍보 정영훈, 재무 이덕규, 고문 한성호·김홍·이겸·유응덕·우태창·정우석·주영진·최용섭·윤희균·박성근·김유한·임종철·박희춘·손태성·이응천·곽용·신익훈·허용익.

진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