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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슈팅 한 개 없이 70분 뛰었다

토트넘, 사우샘프턴과 무승부

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 도전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1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24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7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을 돕는 2선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교체로 나올 때까지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컨디션 저하로 결장한 게 공격진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은 케인의 동점골로 겨우 1-1 무승부에 만족했다.



선제골을 넣은 건 사우샘프턴이다. 토트넘이 전반 14분 라이언 버트런드의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주도권을 내줬지만 4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18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케인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사우샘프턴의 골네트를 갈랐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손흥민은 오는 28일 뉴포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시즌 12호 골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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