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서밋 헬스 재단, JGBLI와 병원 건립 MOA 체결
워싱턴카운티 캐스케이드타운센터 진출
펜실베이니아 프랭클린 카운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서밋 헬스(Summit Health)다. JGBLI와 서밋 헬스재단은 지난 18일 캐스케이드타운센터에서 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서밋 헬스는 이곳에 병원을 건립, 1차 진료서비스와 클리닉 및 어전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의대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한방 등 동양의학과의 협진 프로젝트도 할 예정이다.
니키 힌클 서미 헬스 부회장은 “한방과의 협력 프로그램은 처음이지만, 동양의학을 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로 대표는 “의료비용이 치솟는 현실에서 한방 진료는 진통제 남용 등을 막는 대체 의학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JGBLI는 오는 4월부터 기존 일부 건물 철거를 비롯해 굴착 공사 등 본격적인 캐스케이드타운센터 개발에 나선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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